누가복음에서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있다’는 뜻

1. 서론: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누가복음 20장 38절에서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느니라.” (누가복음 20:38)
이 말씀은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부활에 대한 질문을 했을 때 하신 대답 중 일부입니다. 예수님은 죽음 이후에도 하나님과의 관계는 계속되며,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살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있다’**는 정확히 어떤 의미일까요? 이 글에서는 성경적 의미와 우리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있다’의 의미
1) 하나님은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다
누가복음 20장에서 몇몇 사두개인들은 예수님께 부활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질문합니다.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믿지 않는 유대 종파였기 때문에, 예수님을 시험하려는 의도로 질문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모세오경(구약)에서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음을 언급하시며,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즉, 이말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은 죽음 이후에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지속되며, 영적으로 살아 있다는 의미입니다.
2)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는 죽은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이는 죽음이 끝이 아니며, 부활과 영생이 존재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더 자세히 적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살아 있습니다.
- 육체적으로는 죽었을지라도, 영혼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존재하며 영원한 생명을 누립니다.
- 아브라함, 이삭, 야곱도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여전히 살아 있는 존재입니다.
💡 결국,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있다’는 것은 영원한 생명을 의미하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3. 부활과 영생의 소망
1) 예수님의 부활이 확증하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지만,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써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 죽음 이후에도 영원히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한복음 11:25)
💡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영원히 살아 있음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2) 부활 신앙을 가진 자들의 삶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있다는 것은 단순히 죽음 이후의 생명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도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
즉, 부활을 믿는 사람들은
✅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 부활 신앙은 단순한 교리가 아니라, 우리가 지금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4.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있는 삶’을 살 것인가?
1)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기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죽음 이후에도 하나님과 함께할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맺어야 합니다.
2)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우리는 단순히 살아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실천하며, 사랑과 섬김을 실천해야 합니다.
3)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기
부활의 소망을 가진 사람들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 어려운 일이 있을 때도 죽음 이후에 주어질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 부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믿고 흔들리지 않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살아 있는 존재이며, 부활과 영생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5. 결론: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영원히 살아 있다
누가복음에서 예수님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은 죽음 이후에도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 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다.
✅ 부활과 영생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할 수 있다.
✅ 우리는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결국,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있다는 것은 단순한 생명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영원한 관계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품고 살아가야 합니다. 🙏✨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느니라.” (누가복음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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