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장 8절의 의미 – 성령의 역사와 거듭남

예수님께서는 니고데모와의 대화에서 “거듭남”(Born Again)의 개념을 가르치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성령의 역사하심을 설명하시며, 바람에 비유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8절은 우리가 성령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말씀 중 하나입니다.
1. 요한복음 3장 8절 본문
📖 요한복음 3:8 (개역개정)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 요한복음 3:8 (새번역)
“바람이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바람 소리를 들어도,
그것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도 이와 같다.”
이 말씀에서 예수님은 성령을 바람에 비유하시며, 거듭남(중생)의 신비를 설명하고 계십니다.
2. 요한복음 3장 8절의 의미
1) 성령의 역사는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일어난다
- 바람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정확히 알 수 없듯이,
- 성령께서 어떤 사람의 마음에 역사하시는지는 인간의 이성으로 완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 이사야 55:8-9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으니라.”
💡 즉, 성령의 역사는 신비롭고 우리의 한계를 넘어섭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2) 성령은 자유롭게 역사하신다
- 바람이 불고 싶은 대로 불듯이,
- 성령도 사람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자유롭게 역사하십니다.
📖 고린도전서 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 성령의 역사하심은 우리가 조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아래 이루어집니다.
3)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변화된 삶을 살아간다
-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그 영향은 확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 마찬가지로, 성령을 받은 사람도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삶의 태도와 가치관이 변하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갑니다.
3. 우리는 이 말씀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1) 성령의 인도하심을 신뢰하자
- 우리는 성령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우리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계획이 더 크다는 것을 믿고, 성령께 순종해야 합니다.
2)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자
-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삶 속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 성령의 열매는 성령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계심을 나타내는 증거입니다.
📖 갈라디아서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 성령의 열매가 우리의 삶 속에서 드러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 성령을 통해 거듭난 새로운 삶을 살자
-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요한복음 3:3)고 하셨습니다.
- 거듭난 사람은 이전과 다른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 로마서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신앙인의 삶입니다.
4. 결론: 성령의 역사하심을 믿고 따르자
✅ 성령의 역사는 바람처럼 신비롭고 자유롭게 일어난다.
✅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삶의 변화가 나타난다.
✅ 우리는 성령을 신뢰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야 한다.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요한복음 3:8)
💡 성령의 인도하심을 믿고 따르며, 변화된 삶을 살아갑시다! 🙏✨